달
달
고사성어
출전 이야기
뜻풀이
😈 잇슈와
검색
Home
/
출전 이야기
/
녹림
출전 이야기
녹림
綠林
녹색 숲이란 뜻으로, 산이나 숲에 숨어 정부에 저항하거나 약탈을 일삼던 무장 집단을 비유하는 말입니다.
녹림은 후한(後漢) 말 왕망(王莽, B.C. 45~23)이 정권을 잡았을 때, 장패(張霸)‧양목(羊牧)‧왕광(王匡) 등이 정부에 대항하기 위해 근거지로 삼았던 녹림산(綠林山)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서기 20년, 남군(南郡) 사람 장패와 강하군(江夏郡) 사람 양목‧왕광이 운두현(雲杜縣) 녹림[綠林]산에서 세력을 모아 하강병(下江兵)이라 칭하니, 그 무리의 수는 대략 만여 명에 달했습니다. 왕망이 후한을 멸망시키고 신나라(新)를 건국했을 때, 신시(新市) 사람 왕광‧왕봉(王鳳) 등이 형주(荊州)의 기민(饑民)을 거느리고 봉기하여 호북성 당양현(當陽縣) 동북에 있는 녹림산을 근거지로 삼았는데, 이 군대를 녹림군(綠林軍)이라고 불렀습니다. 왕상(王常) 등은 서쪽에서 남군(南郡, 지금의 호북성 강릉)으로 진입하여 하강병이라고 칭했고, 왕광 등은 북쪽에서 남양(南陽, 지금의 하남성 남양)으로 진입하여 신시병(新市兵)이라 불렀습니다. 봉기군을 이끌었던 이들은 스스로를 ‘장군(將軍)’이라 칭했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