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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광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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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광동진
和光同塵
빛을 부드럽게 하여 속세의 티끌과 함께한다는 뜻으로, 자신의 재능을 드러내지 않고 세상에 융화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뛰어난 재능을 나타내지 않고 세속을 따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뛰어난 능력을 감추고 속세와 조화를 이루는 태도를 말하며, 때로는 부처가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본성을 숨기고 인간 세상에 나타나는 것을 비유하기도 합니다.
화광동진은 노자의 도가 속세와 자연스럽게 어울린다는 의미에서 유래하였습니다. “도는 비어 있어 아무리 써도 다함이 없다. 그 깊이는 연못처럼 깊어 만물의 근원인 듯하다. 날카로운 것을 무디게 하고 혼란을 풀어주며, 빛을 부드럽게 하여 속세의 티끌과 함께한다[和光同塵]. 그윽하고 깊구나.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없으나, 나는 누구의 자식인지 알 수 없다. 제왕보다 먼저 존재하리라.” “아는 자는 말하지 않고, 말하는 자는 알지 못한다. 그 구멍(눈, 코, 입)을 막고 욕망의 문을 닫으며, 날카로운 기운을 꺾고 혼란을 풀고, 지혜의 빛을 부드럽게 하여 속세의 티끌과 함께하니[和光同塵] 이를 현동(玄同)이라 한다. 그러므로 친해질 수도 없고 소원해 질 수도 없으며, 이롭게 할 수도 없고 해롭게 할 수도 없으며, 귀하게 할 수도 없고 천하게 할 수도 없다. 그러므로 천하에 귀한 것이 된다.” 이는 노자의 수양 단계를 보여줍니다. 즉, 구멍을 막고 문을 닫는 색태폐문(塞兌閉門), 날카로움을 꺾고 얽힘을 푸는 좌예해분(挫銳解紛), 마지막 단계인 빛을 부드럽게 하여 티끌과 하나가 되는 화광동진(和光同塵)입니다. 결국 화광(和光)의 빛은 수양의 마지막 단계인 깨달음의 빛입니다. 노자는 그 빛을 부드럽게 하고 티끌과 어울려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대교약졸(大巧若拙)과도 일맥상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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