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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행무상 諸行無常
모두가 움직여서 확정된 적이 없다는 뜻으로, 우주의 모든 사물은 늘 돌고 변하여 고정된 한 모양으로 머물러 있으니 집착하는 것은 덧없다는 말입니다. 제행무상인은 불교의 핵심 개념인 삼법인(三法印)의 하나로 삼법인은 제행무상인(諸行無常印), 제법무아인(諸法無我印), 열반적정인(涅槃寂靜印)을 이릅니다.
지음 知音
음악의 곡조를 잘 안다는 뜻으로, 거문고의 명인 백아(伯牙)가 자기의 소리를 잘 이해하는 종자기(鍾子期)가 죽자 자신의 거문고 소리를 알아줄 자가 없다고 생각하여 거문고 줄을 끊었다는 데서 마음이 서로 통하는 친한 벗을 비유하는 말입니다. 비슷한 말로 문경지교(刎頸之交), 간담상조(肝膽相照)가 있습니다.
자유지정 自有之情
스스로 지니고 있는 정이라는 뜻으로, 사람이 나면서부터 지니고 있는 인(仁), 의(義), 예(禮), 지(智) 등에 근원을 둔 정을 말합니다.
정원 淨院
깨끗한 집이라는 뜻으로, 절이나 불당 따위를 이르는 말입니다.
재삼지의 在三之義
세 가지의 의미를 살핀다는 뜻으로, 나를 먹여 살린 군주와 나를 낳아 길러 준 아버지와 나를 가르치고 인도한 스승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정성을 다하는 도리를 이르는 말입니다.
조화월석 朝花月夕
아침에는 꽃이 피고 저녁에는 달이 뜬다는 뜻으로, 꽃이 만발하고 달이 하늘에 밝게 떠서 아름답고 빼어난 정경을 자랑하는 음력 2월 보름과 8월 보름을 말합니다.